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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황 실시간 확인부터 25억 이재민 긴급지원 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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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국을 강타한 2025년 7월의 집중호우는 수많은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충청권, 강원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산사태, 차량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부터, 이재민과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제도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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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중호우 피해 얼마나 심각할까?
7월 18일 기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집중호우 피해 집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경기도 양주, 충남 아산, 강원 원주 지역은 단시간에 2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직도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이재민 발생: 약 1,300여 명
- 주택 침수: 약 1,800가구
- 농경지 침수: 2,000ha 이상
- 사망·실종자: 12명(확인 중)
- 산사태 및 도로 유실: 전국 50건 이상
- 차량 침수·파손: 4,00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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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해현황 실시간 확인 방법
피해 발생 여부나 대피소, 교통 통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해보세요!
3. 정부 긴급지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정부는 2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 국세청, 관세청 이렇게 3개 부처에서 각각 긴급 지원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및 충청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응급복구·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되며, 추가 피해 발생 시 추가 지원 검토 예정입니다
- 국세청은 피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부가세·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최대 9개월 연장, 압류·매각 유예 및 세무조사 연기 신청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관세청은 피해 기업에 대해 관세 납부기한 최대 1년 연장, FTA·원산지검증 연말까지 유예, 긴급 원부자재 통관 지원 등의 종합관세 지원을 시행합니다.

4. 금융권 지원
정부 긴급지원 외에도 다수 금융그룹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각 은행·카드·보험사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금리 우대·유예를 적용해줍니다. 피해지역 주민이라면,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됩니다.
-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총 20억 원 이상 피해 복구 성금 기부.
- 긴급 생활안정·경영안정자금 대출 (개인 최대 수천만 원, 기업 수억 원).
-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유예, 금리 우대 (1.0–1.5%p).
- 카드대금·보험료 등 최대 6–12개월 유예 및 연체이자 면제.
- 담요·구호키트·급식·세탁차·텐트 등 물적 지원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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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간·NGO 지원
민간 기업과 NGO에서도 지원하기로 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민간 기부·구호 물품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받습니다.
-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7월 18일부터 한 달간, 집중모금 진행. 두나무 8억 원 규모 가상자산 기부 포함.
- CJ, SPC, 농심 등 식품업계: 음료, 라면, 빵, 세트 구호물품 긴급 지원
- NH농협손보: 사고 현장 긴급 방문 및 빠른 보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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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5 집중호우 피해 지원 신청 및 절차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원 신청 및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원 대상 | 조치 | 신청 방법 |
|---|---|---|
| 일반 주민·이재민 | 지자체별 재난지원금, 긴급 생계/주택 복구비 | 거주지 동 사무소, 자치구(반지하 주택 등 우선) |
| 사업자·납세자 | 세정·관세 조치 | 국세청 홈택스 또는 관세청에 온라인/우편 신청 |
| 금융 지원 | 금융회사별 피해 확인서 제출 | 피해사실확인서(행정관청 발급) 필요 |
| 기부·물품 지원 | NGO 및 기업별 접수 안내 | 홈페이지, 현장지원센터, 콜센터 등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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