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비행기 표보다 먼저 머리가 복잡해지는 게 입국 절차예요. 예전처럼 종이 카드 한 장만 쓰면 끝날 줄 알았는데, 요즘은 중국 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법을 알아서 작성 후, QR코드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줄 서 있는 상태에서 급하게 쓰면 여권번호·호텔 주소 같은 정보를 다시 찾느라 시간을 잡아먹기 쉽죠. 반대로 출국 전에 몇 분만 투자해 입력을 끝내두면, 입국 심사 구간에서 할 일은 훨씬 단순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공식 채널로 접속하는 방법부터 필요한 준비물, 작성 단계, QR코드 저장 팁, 현장에서 못 했을 때 대처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온라인 작성 가능한 “공식” 채널 3가지
중국 국가이민관리국(NIA) 안내 기준으로 대표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색하다 보면 비슷한 페이지가 많아서 헷갈릴 수 있는데, NIA에서 공식 URL/사기 사이트 주의 공지도 따로 올려뒀습니다.
- NIA 공식 온라인 페이지(PC/모바일)
- ‘NIA 12367’ 앱
- 위챗(WeChat)·알리페이(Alipay) 미니프로그램 / QR코드 스캔
2. 작성 전 준비물 6가지
온라인 작성 화면에서 자주 요구되는 정보는 아래 쪽이에요. (미리 메모해두면 정말 빠릅니다.)
- 여권 정보(영문 이름/여권번호/유효기간)
- 입국편 정보(항공편명·편명/입국 도시·공항)
- 체류 목적(관광/출장/방문 등)
- 중국 내 숙소 주소(호텔명+주소, 연락처)
- 중국 내 연락 가능한 번호(가능하면 로밍/현지번호/동행자 번호)
- QR코드 저장할 휴대폰(캡처 추천)
3. 중국 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법 7단계 (PC 기준)
공식 페이지에 접속하면 기본 흐름은 거의 동일합니다.
1단계) NIA Arrival Card Filling 접속
공식 페이지에서 ‘Entry Declaration(입국 신고)’ 흐름으로 들어갑니다.
2단계) 국가/문서 유형 선택
대부분 Ordinary Passport(일반 여권) 선택 후 진행합니다.
3단계) 여권(신분면) 업로드/스캔
안내 그림대로 여권 신분면을 촬영·업로드하는 단계가 있을 수 있어요. 사진이 흐리면 인식이 잘 안 돼서 여기서 시간이 늘어납니다.
4단계) 기본 인적사항 입력
영문 이름(여권과 동일), 생년월일, 성별, 국적 등.
5단계) 여행/입국 정보 입력
입국일, 입국 포트(공항), 항공편 번호 등.
6단계) 중국 체류 정보 입력
호텔/숙소 주소, 방문 목적, 체류 기간 등을 입력합니다.
7단계) 제출 → QR코드 생성
제출 완료 후 QR코드가 생성되며, 입국 심사 시 제시하도록 안내됩니다. QR은 캡처해서 오프라인 저장해두는 게 안전해요.
4. 공항에서 “온라인 작성 못 했을 때” 대처법
사전에 못 해도 당황할 필요는 없어요. 공식 안내에 따르면 입국장 도착 후에도
-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 현장에 설치된 스마트 기기(키오스크 등)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작성,
- 또는 종이 입국카드 작성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5. 건강신고서도 해야 하나요? (많이 헷갈리는 부분)
코로나 시기에는 세관 건강신고(QR) 절차가 있었지만, 중국 정부 발표로 2023년 11월 1일부터는 입·출국 건강신고 제출 의무가 중단됐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공항 안내는 상황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출발 전 항공사 공지도 함께 확인하면 더 안전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국 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은 언제부터 가능해요?
A. 안내에 따르면 출국 전에 미리 작성할 수 있고, 2025년 11월 20일부터 온라인 제출 채널이 공식적으로 운영됩니다.
Q2. QR코드는 꼭 출력해야 하나요?
A. 보통은 휴대폰 화면 제시로 충분한 안내 흐름입니다. 다만 만약을 대비해 캡처 저장을 권장해요.
Q3. 아이(유아/소아)도 작성 대상인가요?
A. 항공사 공지 기준으로는 중국으로 입국하는 외국 국적 승객(유아/소아 포함)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